'나는 한줌의 눈물을'에 해당되는 글 1025건

  1.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7 - 이창근 쌍용자동차지부 정책기획실장 2013.11.18
  2.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6 - 박성호 한진중공업지회 지회장 2013.11.13
  3.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5 - 김인철 진흥고속지회 지회장 고공농성 37일차 2013.11.12
  4.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4 - 홍종인·이정훈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장 고공농성 27, 28일차 2013.11.12
  5. 밀양 송전탑 문제 해결 위한 국회 앞 철야 농성 2013.11.06
  6.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3 - 홍종인·이정훈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장 고공농성 19일차 2013.11.02
  7. 밀양 765kV 송전탑 경과지 89번, 109번, 126번, 127번 현장 2013.10.21
  8. 김정회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마을 대책위원장 2013.10.21
  9.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2 - 콜텍지회 '구일만 햄릿' 연극공연 2013.10.21
  10.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1 - 김득중 쌍용차지부장 1 2013.10.21
  11.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0 - 방종운 콜트악기지회장 1 2013.10.21
  12.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59 - 이인근 콜텍지회장 1 2013.10.21
  13.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58 - 장석천 콜텍지회 사무장 1 2013.10.21
  14.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57 - 이동호 콜트악기지회 사무장 1 2013.10.21
  15.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56 - 김경봉 콜텍지회 조합원 1 2013.10.21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7 - 이창근 쌍용자동차지부 정책기획실장




20131116 서울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희생자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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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6 - 박성호 한진중공업지회 지회장


20131105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가톨릭회관에서 밀양 희망버스 기자회견이 끝나고 오랜만에 만난 그는 한진중공업지회의 지회장이 되어 있었다.
한진 희망버스가 출발하기 한 달 쯤 전 처음 만나고 그 뒤로 마주친 그의 모습이 떠오르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내가 아는 지회장, 지부장, 분회장 이런 '장'들의 어깨는 얼마나 무거울까 하는 가볍지 않은 생각이 계속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기자회견 뒤 유흥희 기륭분회장과 뭔가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성호 한진중공업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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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5 - 김인철 진흥고속지회 지회장 고공농성 37일차











20131108 강원도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진흥고속은 시외버스 노동자들의 처절한 외침에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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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4 - 홍종인·이정훈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장 고공농성 27, 28일차
















20131108-09 충북 옥천IC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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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 문제 해결 위한 국회 앞 철야 농성









20131025 서울 여의도 국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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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3 - 홍종인·이정훈 유성기업 아산·영동지회장 고공농성 19일차























201311031 충북 옥천IC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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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765kV 송전탑 경과지 89번, 109번, 126번, 127번 현장




























20131001-03 경남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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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회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마을 대책위원장






20131007 서울 대한문 앞.


<765kV 송전탑 반대 가족단식을 하며 정부에 드리는 호소문>


저는 41세 밀양시 단장면 동화전 마을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정회입니다.

십여 년 전에 방위산업체에 근무하다 사람 죽이는 무기를 만드는 것이 싫어서 회사를 그만두고 사람 살리는 농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기재배 농사를 지으려고 귀농하여 열심히 하늘과 땅만 쳐다보고 농사를 지어왔습니다.

그런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이럴 때 하는 말인 것인지, 나라가 원하는 세금 한 푼 빼먹지 않고 열심히 냈고, 나라에서 원하는 다자녀 정책에도 동참하여 4명의 자식을 두어 아름다운 밀양 땅 동화전 산골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우리들에게 닥쳐온 시련이 있었습니다. 왜 765kV 송전탑이 집 앞으로 지나가야 하는지, 과연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힘없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손톱이 닳도록 흙을 파서 만든 전 재산과 건강을 빼앗아 가려고 하는지, 저는 아직도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헌법에는 국민이 주인이라 하던데 주인이 원하지 않는 공사를 왜 공권력이라는 폭력을 동원해서까지 하려 합니까.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행복할 수 있도록 공사를 해야지 한 명이라도 불행하게 하는 공사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밀양765kV 송전탑 공사를 재검토해 주십시오.

산자부 장관님이 내려오셔서 한 말씀과 국무총리님이 내려오셔서 한 말씀이 ‘밀양 주민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아름다운 양보를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밀양 4개면 52개 철탑 밑에서는 우리 부부, 할머니, 할아버지들,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는 양보하고 또 양보해야지요. 그러나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겨울바람을 이기고 올라오는 새싹보다 더 약하고 어린 우리 6살 진서가 거대한 765kv 송전탑 밑에서 산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은 것입니다.

차라리 나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몸과 마음을 갈가리 찢어 놓으십시오. 절대로 저 어린 생명을 765kV 송전탑 밑에서 살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제발 765kV 송전탑을 핵발전을 멈추어 주십시오.


2013년 10월 2일

밀양 765kV 송전탑 경과지 동화전 마을 김정회 박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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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2 - 콜텍지회 '구일만 햄릿' 연극공연












20131007 서울 혜화동 '혜화동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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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1 - 김득중 쌍용차지부장



20130926 서울 대한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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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60 - 방종운 콜트악기지회장


20130926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트콜텍 본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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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59 - 이인근 콜텍지회장


20130926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트콜텍 본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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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58 - 장석천 콜텍지회 사무장



20130926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트콜텍 본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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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57 - 이동호 콜트악기지회 사무장




20130926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트콜텍 본사 앞.


2007년 12월 11일 밤 11시 15분경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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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456 - 김경봉 콜텍지회 조합원




20130926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트콜텍 본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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