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163 - 콜밴 기타노동자
20120715 인천 부평 갈산동 콜트공장 안.
20120715 인천 부평 갈산동 콜트공장 안.
원20120715 인천 부평구 갈산동 콜트공장.
사진 쫌 찍자고 했더니 박일 형님이 오른손으로 V자를 만든다. 김정우 지부장이 '그런 것도 할 줄 아시느냐'며 크게 웃는다. 느낌 좋다. 기분도 좋다.
20120715 인천 부평 갈산동 콜트공장.
20120714 서울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전원복직을 요구하는 옴니버스'를 보는 최일배 위원장의 눈도 촉촉하다.
멀리 과천 코오롱 본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하며 먼 곳의 투쟁현장에 함께하는 모습에 존경과 미안함이 섞인다.
20120714 서울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전원복직을 요구하는 옴니버스' 영화가 슬펐나보다.
20120714 서울 대한문 앞. 옴니버스 영화제 공연 준비를 하던 노동가수 박준 님과.
20120714 서울 대한문 옆 분향소 앞.
20120714 서울 대한문 앞. '쌍용차 노동자들의 전원복직을 요구하는 옴니버스' 인사말을 하고 보고 있는 김득중 부지부장.
20120709, 14 서울 대한문 옆 분향소 앞. 일이 형님은 한결같으시다.
20120709 서울 대한문 옆 분향소. 김정우 지부장과 밝힐 수 없는 이야기를 나누다.
20120712 서울 대한문 옆 분향소.
3일 전 머리를 밀어야겠다고 하더니 정말 밀었다.
20120709 서울 상수동 '춘삼월'. 아주 아주 아주 진지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임재춘 콜텍지회 조합원.
20120705 인천 부평 갈산 콜트공장.
7월 23일로 투쟁 2천 일을 맞는 아버지한테는 고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있다.
학원 하나 못 보낸다고 한다.
자기 딴에는 혼자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웃으며 말하는 아버지의 심정이 어떨지 좀 더 깊이 상상할 권리가 내게는 없다.
20120704 서울 대한문 앞.
20120628 서울 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