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088 - 한진중공업지회
20110515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85호 지브크레인 아래.
아내의 노래
20110318 거제도 대우조선 남문 옆. 강병재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조직위 의장의 154,000V 송전탑 고공농성 12일째.
“‘투쟁 속에 답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도 만만찮은데 건강 좀 챙겨주세요’라고 꼭 전해주세요.”
네 시간 뒤 부산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아래 도착해서 김진숙 지도위원한테 전화로 이 말을 전하자 '깔깔깔깔' 웃는다.
송전탑 고공농성 12일과 크레인 고공농성 72일의 여유를 옆에서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