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강정에 평화! 구럼비야 사랑해!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2. 3. 18. 00:41

20120314 제주 서귀포 강정.

매일 미사 때 문정현 신부님이 세 번씩 외치는 말. 강정에 평화! 구럼비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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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 접근금지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2. 3. 18. 00:37

20120314 제주 서귀포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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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를 위한 기도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2. 3. 18. 00:30

20120315 제주 서귀포 강정포구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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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를 폭파하려는가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2. 3. 18. 00:28

20120315 제주 서귀포 강정.

케이슨 제작장을 위한 부지 평탄화를 위해 육상 발파를 하고 있고, 구럼비 노출암 발파를 위한 화약 구멍을 내기 위해 구럼비를 뚫고 있다.
구럼비는 이미 훼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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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2. 3. 18. 00:20

20120315 제주 서귀포 강정.

구럼비 해안가를 가로막은 벽에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붙여놨다.
이 공사와 아름다운 모습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이렇게 유치찬란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한라산 아래서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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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앞바다 케이슨(caisson)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2. 3. 18. 00:15

20120314 제주 서귀포 강정.

'해적기지' 덕분에 케이슨이라는 몰랐던 말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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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2. 3. 8. 19:17

200711 제주 서귀포 강정마을 구럼비.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해군기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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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모든 산이 골프장 예정지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2. 3. 2. 11:45

20120211 강원도 홍천군 두미리,구만리. 2차 생명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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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동리 골프장 부지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2. 2. 13. 17:00

20120211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3차 생명버스.

건설 중이던 신도CC가 벌목 뒤 성토작업을 하던 중 부도가 나 공사가 중단됐다.
부지 가운데 묘지의 주인들이 이장을 반대하자 묘 주위만 남기고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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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영농 구제역 매몰지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1. 3. 9. 21:11

20110309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2011년 1월 18일 돼지 9,016두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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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삼강리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1. 1. 14. 09:35

20100925 경북 예천 풍양면 삼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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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기름유출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0. 12. 6. 13:07

20101203 충남 공주 불티교 아래.

'부실' 4대강 공사, 이번엔 기름 유출 사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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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늪구비에서 본 회룡포

from 나는 한줌의 눈물을/　침묵의 봄 2010. 9. 26. 22:02

20100925 경기도 여주 남한강교 위에서 본, 사라진 바위늪구비.

4대강 답사길에 들른 바위늪구비. 일행을 인솔하고 앞장 선 이원영 교수가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나를 본다. 좀 떨어져서 뒤따르던 나도 멀리서 보고 사태를 알아챘다. 바위늪구비를 보여주러 갔는데 바위늪구비가 아예 사라져버린 것이다.
게다가 이날 오전 경북 예천 내성천에 갔다가 회룡포에 발만 담갔을 뿐, 전망대에 올라 그 굽이치는 회룡포 모습을 못 보고 조금은 실망하고 있던 나는 남한강교 위에서 굽이치는 회룡포의 모습을 봤다. 비록 트럭들이 만들어 놓은 굽이침이었지만...
아름다운 여강길은 이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