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인권센터> 9월 1일 오후 6시



안녕하세요? 인권재단 사람의 박래군입니다.

인권센터 건립을 위해 주춧돌을 놓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해 11월 ‘가을의 신부, 길 위의 신부’ 문정현 신부 헌정공연을 시작으로, ‘열려라! 인권센터. 2011년, 인권센터가 열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권센터 건립을 위한 주춧돌 놓기 기부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미 1,000명이 넘는 분들께서 주춧돌 놓기에 참여해 주셨고, 지금도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권의 내일을 위한 든든한 어깨동무”로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나서고 계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난 10개월, 저희는 정부나 대기업의 지원이 아닌 ‘시민의 힘으로’ 인권센터를 함께 만들자는 수많은 시민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연말까지 순수한 시민의 성금으로 10억을 만들어 이를 기반으로 ‘인권센터’를 만든다는 꿈같은 생각이 조금씩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더욱 새롭고 힘찬 걸음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오는 9월 1일 오후 6시부터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공연장에서 “열려라! 인권센터. 100일간의 기적, 7개의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콘서트를 열고, 그 자리에서 인권센터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의 발족식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열려라! 인권센터. 100일간의 기적을 여는 거리콘서트

 

일시 : 2011년 9월 1일 목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장소 :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 나무무대 공연장
주최 : 인권재단 사람

순수한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인권센터’. 그 기적을 만드는 100일간의 경주가 시작됩니다. 9월 1일부터 100일간 7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100일간의 기적, 스타트 콘서트‘를 인권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지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행사순서]   * 사회 - 김조광수(청년필름 대표)

1. 여는 공연 - 아프리카 전통타악기 연주
2. 영상 공감 - “프롤로그, 100일의 기적”
3. 노래 공연
4. 100일간의 기적, 7개의 프로젝트 시작 선언
5. 추진위원회 발족 및 결의(위원장 : 문정현 신부)
6. 응원과 연대 - 윤정숙(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7. 노래 공연 - 인디뮤지션 단편선, 한받 등
8. 마무리 - 떡나누기 및 기적의 저금통 배포


 이 자리에 주춧돌 회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앞으로 100일. ‘시민의 힘으로 인권센터가 열리는 기적의 100일’, 그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지금 일정표에 적어두시고 시간 비워두시고,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십시오.  

끝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9월 1일 저녁 꼭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인권재단 사람 박래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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