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5·18 광주민중항쟁 31주년 기념 및
1991년 산화 12열사 20주년 특별전 / 추모연대 기금마련전
“1991년 청춘의 기억!”展(가제목)
○일 정 : 2011년 5월 16일(월) ~ 5월27일(금/12일 간) / 개막식 : 5월 16일 오후 4시
○장 소 : 전남대학교 내 용지관
○주 최 : (사)광주민족미술인협회, 광주전남 추모연대, 박승희열사 정신계승사업회
○주 관 : 5·18 광주민중항쟁 31주년 기념 행사위원회
○후 원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아시아문화전당 추진단(예정)
2. 주제 및 기획의도
□ 주제
“우리가 과거를 기억할 때 그것은 지나간 사건이 아니라 우리 곁에 머무르는 현실이 된다. 그때 역사는 죽은 시간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생명으로 부활한다”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
<목표>
● 1991년 산화한 열사들(강경대, 박승희, 김영균, 천세용, 박창수, 김기설, 윤용하, 이정순, 김철수, 정상순, 김귀정, 손석용)을 추모하는 기획.
● 91년 활동했던 활동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당시를 추억하고 그동안의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
● 91년 걸렸던 걸개그림과 열사 관련 자료, 그림들을 전시함으로서 당시 상황과 현장 모습을 되새김.
● 자라나는 10대-20대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잊혀져가는 열사들을 20년이 지난 오늘 재현 되도록 함.
<기조>
● 91년 투쟁 현장 걸개그림과 이후 열사들과 관련되어 제작된 그림 수집 전시.
● 열사들의정신을 20년이 지난 지금의 시각으로 새롭게 구상한 작품.
●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가 아님 관람자가 함께 참여, 소통할 수 있는 전시.
3. 전시구성
□ 전시 : 전남대학교 내 용지관
<1전시 - 1991 아카이브전 〉기억의 시간
- 작품구성 : 아카이브 구성이며 작품은 당시 상황이나 열사들과 관련된 작품 약 10여점.
● 역사는 기억되는 것이다. 기억됨으로써 역사는 이어진다. 그런즉 우리는 기억함으로써 존재를 보존한다.
● 1991년 산화하신 12열사를 중심으로 치열했던 당시 상황을 구체화 한 현장설치 중심의 아카이브 전시로 기획한다.
<2전시 - 기념전시〉 기억의 의미
- 작품구성 총 65점 : 회화(30호 기준), 조각(사방 70cm 이하 기준), 설치, 만화, 영상 등
● 열사들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고 있는 나를 돌아보고 현재적 시각으로 새로이 구상한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 변화된 환경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열사들의 의미를 되살리고, 현실에서 이타적인 희생의 가치를 더욱 근본적인 차원에서 재구성 한다.
<3전시 - 열사 기금마련전〉 기억을 넘어
- 작가 별도 섭외
□참여작가 및 참여시민(총 45명)
● 참여작가 : 기획 취지에 동의한 작가 45명(각 지역 민미협 30명 /광주 민미협 15명)
● 참여시민 :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며 소정의 절차를 거친 시민 및 학생
● 기획섭외작가 : 현재 화단에서 작업하고 있는 현실참여 경향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