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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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 씨가 결국 강제출국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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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주었다
2009. 10. 24. 12:31
22일 과천 법무부 앞에서 기자회견이 끝나고 화성외국인보호소로 면회가서 만나고 왔는데...
밝고 씁쓸한 표정으로 수화기를 통해 "미누가 말하는 '희망'이 이렇게 갇혀버려서 어떻게 합니까"라고 말하던 모습이 계속 떠오르는데...
법무부 보도자료에는 강제퇴거 배경과 강제퇴거 경위가 이어지는데 창피해서 잘라버리고 올린다. 국민을 허탈하게 만드는 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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