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연장전 延長展

















20150411-12 서울 광화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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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538 - SK-LG 통신 비정규노동자 고공농성 첫날





















20150206 서울 중구. LG유플러스 비정규직지부 강세웅(46세) 서광주지회 조직부장,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장연의(42세) 인천계양지회 연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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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_민중사상특강




20141121 서울 종로구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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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신학철



20140823 경북 칠곡 스타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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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선생님







20140805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4> 후보 노순택 선배의 '무능한 풍경의 젊은 뱀' 전시를 보러 오신 백기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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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횃불, 백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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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선생님과 채원희 선배


20130213 서울 충정로 골든브릿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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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선생님

 

 

 

 

 

20130105 울산 현대자동차 명촌정문 주차장,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앞. 다시 희망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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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178 - 김정우 쌍용차지부장





20120721 경기 평택역 광장, 쌍용차공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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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신부님

 

 

 

 

 

20120709 서울 대한문 옆 분향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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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선생님과 송경동 시인

 

20120616 서울 여의도. 쌍용차 함께 걷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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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놈아! 힘차게 하라우! 씩씩하게 하라우!"


20120413 서울 정동 민주노총. 쌍용자동차 노동자 전원복직을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단체와 사회원로들의 기자회견.

 

김정우 쌍용차지부장이 발언 도중 울먹이자 백기완 선생님이 갑자기 소리친다.

"야 이놈아! 힘차게 하라우! 씩씩하게 하라우!"

백 선생님 옆 조화순 목사님은 기자회견 내내 눈물을 흘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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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맞은 백기완 선생님

20120318 서울 세종문화회관 백기완 선생 팔순맞이 노나메게 잔치 한마당.

송경동 시인의 축시를 따라 읊으며 눈물을 흘리시는 백기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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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맞은 백기완 선생님

20120318 서울 세종문화회관.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를 불러준 내가 사랑하는 노동자, 빈민 동지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밖에도 이 자리에 와서 노래도 부르고 소리도 하고 춤을 춰 준 이애주 교수. 내가 백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진짜 우리 춤을 출 줄 아는 춤꾼이라고 그랬었는데 나이가 일흔이 가차운 우리 이애주도 벌써 할머니가 되었는데, 아 그 힘찬 몸짓을 보고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여러분! 날 보고 얼마 안 남았는데 그 남은 삶을 어떻게 살 거냐 그렇게 혹시 물어보면요, 저는 아무 준비가 된 것이 없습니다만서도 딱 한마디로 쭐쿨 수가 있습니다. 내가 여든 살까지 살아보니까요. 돈이 지배하는 세상은 안 되겠어요. 개념을 우리말로 든올이라고 그러는데 그 든올, 개념 있는 말로 쭐쿠면요, 돈이 지배하는 세상한테 맽기면 앞으로 인류의 앞날은 없습니다. 자연을 우리말로 누름이라고 했는데 누름의 앞날도 없어요. 하물며 사람의 목숨이랄지 사람에 못진 삶이랄지 희망과 예술도 다 없어지는거요.
그래서 저는 혹시 나한테 몇이라도 나머지 삶이 있으면은 미국을 위시해서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독점자본을 슬라 폐기하기 위해서 내 나머지 인생을 바치갔다 그런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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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동 시인

20120318 서울 세종문화회관 백기완 선생 팔순맞이 노나메기 잔치 한마당.

다시 목발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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