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죽으라고 자꾸 찍는 거야?" - 문정현 신부님


20100906 서울 명동성당. 만만찮은 싸움을 또 하고 계신 문정현 신부님. 송경동 시인, 김소연 기륭분회장과 함께.

"빨리 죽으라고 자꾸 찍는 거야?  사진 많이 찍히면 빨리 죽는다는 말 있다더라."
설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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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군 - 탈출 그리고 약간의 자유

20090908 서울 명동성당.

그는 '감격'이라고 했다.
3월 4일부터 순천향병원 영안실 4층에 갇혀 지내다가 9월 5일 명동성당으로 옮겼다.
반년만에 햇살을 직접 받아보는 것은 얼마나 큰 해방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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