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래군 - 탈출 그리고 약간의 자유

20090908 서울 명동성당.

그는 '감격'이라고 했다.
3월 4일부터 순천향병원 영안실 4층에 갇혀 지내다가 9월 5일 명동성당으로 옮겼다.
반년만에 햇살을 직접 받아보는 것은 얼마나 큰 해방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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