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071 - 한진중공업지회

20110213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나이 29에 정리해고란 통보서를 받으니 날개가 꺽인 기분입니다.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 생긴다지만 너무 빨리 왔네요. 하하하.
하지만 겁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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