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줌의 눈물을/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에 해당되는 글 582건

  1.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82 - 쌍용차 철탑 고공농성 40일째 2013.01.02
  2.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81 - 최일배 코오롱정투위 위원장 2012.12.26
  3.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80 - 유명자 재능교육지부장 투쟁 5년 2012.12.25
  4.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9 - 김소연 기륭전자분회 전 분회장 2012.12.09
  5.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8 - 김정우 쌍용차지부장 2012.12.09
  6.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7 - 유흥희 기륭분회장, 유명자 재능교육지부장 2012.12.09
  7.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6 -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 노동자 2012.12.09
  8.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5 - 전주버스노동자 철탑농성 2012.12.09
  9.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4 -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최병승, 천의봉 2012.11.25
  10.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3 - 홍종인 유성기업 아산지회장 2012.11.22
  11.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2 - 복기성 쌍용차 비정규직지회 수석부지회장 2012.11.22
  12.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1 - 김득중 쌍용차지부 수석부지부장 2012.11.22
  13.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0 - 김남섭 쌍용차지부 사무장 2012.11.22
  14.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69 - 박호민 쌍용차지부 선전부장 2012.11.22
  15.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68 - 쌍용차 고공농성자 생명줄 2012.11.22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82 - 쌍용차 철탑 고공농성 40일째

 

 

 

 

 

20121229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건너편 송전탑.

 

문기주 쌍용자동차지부 정비지회장

복기성 쌍용자동차지부 비정규직지회 수석부지회장

한상균 전 쌍용자동차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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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81 - 최일배 코오롱정투위 위원장

 

20121221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본사 앞. 재능 투쟁 5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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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80 - 유명자 재능교육지부장 투쟁 5년




20121221 서울 혜화동 재능교육본사 앞. 투쟁 5년에 눈이 내리다.

 

11월 1일날 저희가 행정법원 1심, 저기 현수막에도 걸려 있듯이 학습지노동자 노동자 맞고, 그리고 이들이 만든 노동조합 정당하다, 그래서 재능교육이 노동조합의 와해를 목적으로 조합원을 상대로 한 계약해지는 무효이다 이렇게 판결이 났습니다. 이 판결이 나는 날 저희 노동조합 만들 때부터 함께했던 모 동지가 저에게 고생했다면서 판결문 나오면 판결문 들고 도봉산에 가자고 했습니다. 아직 못 갔습니다.

 

아시는 동지들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해고자로, 재능교육이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해고한 저희 열두 명의 해고자 중에 한 동지가 올 1월 결국은 몇 달 암 투병을 하고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 동지가 너무나 좋아했던 도봉산 자락에 그 동지가 뿌려져 있습니다. 이 동지가 요즘에 저보고 계속 채근을 합니다. 빨리 한 번 가자니까 왜 안 가냐 그래서 5년 투쟁 집회 마무리하면 날 잡아서 한 번 가자라고 얘기했습니다. 12월 말에 아름다운 노동운동을 꿈 꾸며 그리고 이승에 남아있을 많은 동지들이 해달라고 염원하며 또 한 동지가 떠나갔습니다. 다음 주에 또 모란공원에서 고 박상윤 동지의 추도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 한 달 뒤에 노동조합 활동하다 단식 후유증으로 위암으로 돌아가신 우리 고 정종태 위원장의 또 추도식이 있습니다.

 

노동조합이 뭔지 도대체 이 노조 하나 지키려고 하는 게 왜 이렇게 목숨을 걸면서까지 힘든 일인지 투쟁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우리 콜트·콜텍지회 동지들이 2천일이 딱 넘어서는 첫날 다시 시작한다 하면서 투쟁 1일차 2일차 이렇게 손꼽았던 적이 있습니다. 저희 만 5년. 예 딱 정권이 한 번 뒤바뀌었습니다. '야 이자식들아. 정권이 바뀌었어. 세상이 바뀌었어' 라는 말을 들으면서 시작한 그 농성 오늘로 딱 만 5년입니다. 2007년 12월 21일 단지 임금이 계약된 제도를 좀 개정해 보자고 시작했던 싸움, 오늘로 만 5년이 됐습니다.

 

노동조합이 질긴 건지, 악질 재능교육 자본이 질긴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들고 초창기에 우리 보고 당당하게 얘기했습니다. "당신들이 노동조합에서 말하는 '질긴 놈이 이긴다' 우리가 보여주겠다"라고 노무팀 팀장이었던 작자가 저와 만난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아주 비아냥거리면서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예. 끝까지 싸워 봅시다. 정말 저들이 질긴지 우리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남아서 투쟁할 수 있는 질김이 누구한테 더 오래 있을 수 있는지 끝까지 반드시 승리할 때까지 싸워보겠습니다. 동지들과 함께라면 끝까지 한 번 해보겠습니다. 투쟁!

 

- 유명자 재능교육지부장, 투쟁 5년 집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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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9 - 김소연 기륭전자분회 전 분회장





20121122 서울 대한문 앞 농성장 앞.

20121208 서울광장 민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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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8 - 김정우 쌍용차지부장





20121201 서울 광화문광장.

20121208 서울 대한문 옆 농성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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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7 - 유흥희 기륭분회장, 유명자 재능교육지부장


20121201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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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6 -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군산지회 노동자



20121207 전북 군산시 소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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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5 - 전주버스노동자 철탑농성







20121207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종합경기장 조명탑.


정홍근 민주노총 민주버스노조 전북지부 전북고속지회 쟁의부장

이상구 전일여객분회 조직부장


※ 정홍근 쟁의부장과 처음 함께 철탑에 올랐던 김재주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전북지회 천일교통분회장은 오후 3시5분께 내려왔으며, 이상구 시내버스 전일여객분회 조직부장이 철탑에 올라 정홍근 쟁의부장과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공공운수노조.연맹 조합원동지 여러분!

저희는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 전북고속분회 쟁의부장 정홍근,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전북지회 천일교통 분회장 김재주입니다.

끝내 전북지역의 토호세력 운수자본과 지방정부 그리고 수 십년 전북지역을 집권한 정당은 가슴까지 시린 한겨울 새벽 저희들을 천 길 낭떠러지 철탑에 오를 수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민주노조를 세워내고 인간답게 살아보자는 우리들의 소박한 요구와 투쟁마저 그들은 용납하지 않고 민주노조를 포기하라 강요하고 있습니다. 목숨까지 내놓으라고 합니다.

임.단협이 없는 노동조합은 식물노동조합일 뿐입니다. 전북고속 726일 파업투쟁! 49일간의 단식투쟁! 379일간의 촛불 문화제! 이것으로 부족하다고 합니다. 돌아온 것은 부당해고 노동탄압뿐이었습니다.

천일교통, 완산교통에는 공공운수노조 노동조합을 현장에 세웠다고 가해지는 부당해고와 차별대우, 천막 노조사무실을 회사에 설치하였다고 수 천 만원의 손배가압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멀쩡한 노동조합에는 단전, 단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적들의 공격은 버스만이 아니라 택시를 넘어 공공운수노조.연맹 전체 업종으로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수 없습니다. 전열을 다듬어 새로운 투쟁을 만들어 냅시다. 반드시 생명보다 소중한 민주노조를 사수하고 임.단협을 쟁취합시다.

조합원 동지들과 같이 결단하지 아니하고 철탑에 올랐지만 동지들이 저희들의 생명을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 연대의 힘으로 꼭 살아서 내려갈 수 있도록 ............
투쟁!

2012. 12. 둘째 날 새벽 정홍근 / 김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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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4 - 울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 최병승, 천의봉





20121118 울산 현대자동차 명촌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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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3 - 홍종인 유성기업 아산지회장






20121120 충남 아산 유성기업 앞. 10월 21일부터 위태로운 고공농성에 들어간 홍종인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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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2 - 복기성 쌍용차 비정규직지회 수석부지회장


20121120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앞 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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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1 - 김득중 쌍용차지부 수석부지부장


20121120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앞 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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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70 - 김남섭 쌍용차지부 사무장



20121120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앞 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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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69 - 박호민 쌍용차지부 선전부장


20121120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앞 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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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268 - 쌍용차 고공농성자 생명줄




20121120 경기 평택 쌍용자동차 본사 앞 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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