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137 - 쌍용자동차 김정우 지부장

 

 

 

 

 

 

 

 

20120524 서울 대한문 옆 분향소 앞.

 

1차 침탈 때 김정우 지부장은 발전기에 쓰던 기름을 몸에 끼얹었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의 소화기 가루가 난무했다.  그의 귓속에 그때 맞은 소화기 가루가 가득하다. 그의 조끼엔 몸에 끼얹은 기름에 묻은 소화기 가루가 얼룩졌다. 오후가 됐어도 그의 갈라지고 터진 손등 주름에는 소화기 가루가 남아 있다. 남대문서 경비과장이 죽일 놈인가? 우리가 죽일 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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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136 - 쌍용자동차 고동민

 

 

 

20120524 서울 대한문 옆 분향소 앞.

 

분향소 1차 침탈 때 맞은 소화기 가루가 머리에 가득한 고동민 조합원. 2차 침탈을 막으려 스크럼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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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135 - 쌍용자동차 김성진

 

 

 

20120524 서울 대한문 옆 분향소 앞. 분향소 2차 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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