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125 - 강기갑, 김정우






우20120516 서울 대한문 옆 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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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









20120514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험난한 길 다시 떠나는 강기갑 의원. 인터뷰 내내 눈이 촉촉하다...

박웅두 선배의 페이스북 글을 옮겨본다.

 

강기갑 원내대표께서 혁신비대위를 이끌게 되었다.삼각파도에 휩싸인 진보당을 안전하게 국민의 품으로 이끌어야 하는 중책이다. 간밤 이때문에 잠을 설쳤다. 전화로 의견을 구할 때 '수락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2008년 대표를 맡을 당시하고는 너무나 큰 어려움이 직면해 있어 자칫 상처만 남을 수 있다고' 만류를 했다.
그러나 강 대표께선 '몸이 부서지더라도 당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면, 가다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이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다'고 하셨다.

이미 예상은 했지만 너무 확고한 아니 너무 비장한 결의에 '죄송하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나는 강기갑 대표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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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의 눈물

 

20120505 국회 의원회관 128호.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

 

그때 강기갑의 눈은 붉게 충혈되었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정희 대표의 말을 들으며...
2012년 5월 5일 새벽 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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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손뼉 - 강기갑 국회의원

 

 

20120426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강기갑 국회의원과 딸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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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강기갑



20120407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장.

19대 총선이 5일 남았다. 그저께 식목일 전해들은 페이스북 소식으로 그가 20여 년 분신처럼 달고 다니던 수염을 깎았다는 걸 알았다. 그때 서울도 아니고 부산에 있었기에 옆에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

어젯밤에 본 그의 맨 얼굴은 참 어색했다. 예전에 본 흑백사진 속의 강기갑 같았다.

강기갑이 고전을 하고 있다. 그가 없는 국회는 상상하기 싫다. 그는 다르다. 다시 한번 사천의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라며 셔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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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

20120104 국회 의원회관 강기갑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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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손뼉 - 강기갑,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의 준비

20111021 서울 국회 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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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손뼉 - 강기갑,공선옥

20110408 경상남도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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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손뼉 - 빵 사는 강기갑, "호밀은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지요?"

20100913 서울 명동 하늘땅물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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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손뼉 - 강기갑, "밑에 닭까지 나오게"

20100724 강원도 인제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문에 간 인제. 마침 장날.
찍어달라시기에 강아지만 나오게 몇 장 찍고 있는데 주문을 추가한다. "밑에 닭까지 나오게 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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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손뼉 - 강기갑, "꽃이 참 좋아"

20091001 국회

국회 분수대 주변에 새로 심은 꽃들의 색깔이 참 좋다며 찍어달라고 데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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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손뼉 - 강기갑, "그립다. 시골된장"

20090929 서울 강동구 둔촌시장

뚜껑을 열어보는 장면을 놓쳐서 다시 한번 보여주기를 원했더니 이렇게 항아리를 안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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