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줌의 눈물을/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우리는 꾸준히 살아갈 것이다 067 - GM대우 비정규직지회
微破石
2011. 1. 17. 22:23
부평 GM대우 정문에 야수가 한 마리 살고 있다. 스물 아흐레 굶은 신현창 야수...
이 겨울에 근 한 달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신현창 지회장을 생각하면 밥이 잘 넘어가질 않는다.
맘에 항상 걸려 가려고 기를 쓰다 겨우 가서 봤다. 턱선이 V자가 됐다.
힘 빠진 모습 대신 웃어줘서 고마웠다. 기륭 조합원들처럼, 렌즈를 가까이 들이대니 웃는다. 왜 웃수?